우리가 진정으로 응시해야 하는 것은 외부 세계가 아니라
바로 나 자신이다. 응시의 목적은 '있는 그대로의 나'를
담담함 시선으로 보는 것이다. 구태의연하고 진부한 시선이
아닌 새롭고 객관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이다.
이렇게 일상과 다른 나만의 시선으로 관찰하다 보면
좀 더 적나라한 자신과 마주하게 된다.
-배철현<심연>중에서-
남들이 나에게 바라는 모습으로 살아야 생활을 유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삶의 진정성은 자신이 바라는 모습이 무엇인지 내가 살고 싶은 삶은
무엇인지를 고민하고 사유하는데서 시작합니다.
내가 나로서 존재하면서 주변의 사람에게는 나로서 책임을 다하는 삶을
살아야 겠습니다. 그러려면 나와 마주하는 시간을 많이 가져햐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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