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누군가와 비교할 경우 경쟁심과 공격성이라는
두 가지 욕망이 함께 작용한다. 예를 들어 이웃이
고가의 좋은 차를 산 것을 보면 '나도 저렇게 멋진
차를 타고 싶다.'는 경쟁심과 '저렇게 비싼 차를
사다니 저 사람은 너무 어리석다'는 공격성이 나타나는 것이다.
이와 같은 비교는 경쟁심과 적대감을 불러 일으키며,
이 두가지 마음은 우리가 행복을 느끼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
-프랑수아 를로르-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서 주변의 사람들과 끊임없이 비교할 수 밖에
없는 존재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비교는 우리의 삶을 불행하게 하는 원인이기도 합니다.
비교를 통해 삶의 중심을 자신이 아닌 타인에게 두기 때문이죠.
인간은 비교에서 완전히 자유로울수는 없으나
늘 스스로를 관조하는 시간을 통해 타인과의 비교보다는
삶의 중심에 자신을 두고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나를
비교하는 마음을 가져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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