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를 풀겠다고 성급하게 달려들면 안 된다.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현실의 문제는 자신의 힘으로 어떻게
할 수 없는 것이 대부분이다. 스트레스에 의한 불쾌감을
푸는 것 또한 일시적인 착각 효과 밖에 없다.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무조건 치료받아야 하는 것도 아니다.
억지로 풀려고 할 것이 아니라, '견디는 힘'을 키우면서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자연히 해소되기를 기다리는 것이
현실적이면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김병수<마음의 사생활>중에서-
스트레스는 현재의 상황을 내 능력으로 변화시킬 수 없을 때
느끼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방법은
일단 현재의 모순의 상황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고 끌어안아야 합니다.
그리고 난 후에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작은 것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아무리 어두운 상황이라도 빛은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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